일곽위키의 임시 위키입니다.
오류를 해결하는 동안 임시로 사용할 것이며, 추후 url 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r8 ➤ r9 | |
| 31 | ==성격== |
| 32 | 초반에는 냉정하고 이기적인 부분이 강조되었고, 자기비하적인 성향 때문에 매사에 냉소적이며, 자조 섞인 태도를 취하기도 했다. 하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일명 '구원튀'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자신을 아끼지 않고 희생하는 헌신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그래서 그 외 타인과 자신에 대해선 돌 보듯 대한다. 자기 사람과 아닌 사람에 대한 구분이 상당히 확실하다. |
| 33 | |
| 34 | 언제나 동료를 지킬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찾아내지만 자신은 딱히 소중히 여기지 않아 상당수가 본인의 희생으로 귀결되기 때문에 일행들은 이런 희생에 죄책감을 느끼고 상처를 받는다. 독자 본인이 정보를 숨기거나 고민이 있어도 혼자 짊어지는 등 거리감이 느껴지는 행동을 한 것도 동료들의 서운함에 한몫한다. 애초에 늘 혼자였기 때문에 사회성이 다소 부족한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말솜씨가 좋으며 동료들에게도 때로는 정중하고 때로는 유들유들한 어법을 구사하나 솔직한 감정 교류, 친목을 위한 대화에는 영 소질이 없다. 그래도 동료들 모두 독자가 자신들을 얼마나 각별히 여기는지 알고 있으며, 그들에게도 독자는 소중한 인물이다. 유중혁이 뒤에서 묵묵히 동료들을 지킨다면, 독자는 앞에서 이끌어 나가는 리더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
| 35 | |
| 36 | 반골기질이 강하다. 상류층, 특히 성좌[* 특히 개중에서도 대성운의 소속 성좌들.]를 보면 주로 발동하며 <스타 스트림>을 갈아엎는 원동력이 된다. 유중혁이 존재하긴 하지만 김독자 또한 정신력이 굳건하며 불굴의 의지를 지니고 있다. 과거의 건조했던 성격과 달리 멸망 후에는 상당히 치열하고 추진력있게 행동하며, 때로는 파격적인 선택도 주저하지 않는데 무모해 보여도 알고 보면 늘 치밀한 계산을 통해 산출해낸 것이다. 그런데 가끔은 진짜로 무모하다. 뭐든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움직이기 때문. |
| 37 | |
| 38 | 과거에는 인간 혐오가 심했다고 한다. 그러나 작품 초기 타인들에게 보인 냉정한 모습과 별개로 어쩌면 살릴 수 있었을 사람들을 살리지 못했던 스스로의 행적에 줄곧 죄의식을 느껴왔다. 사실 초반부에도 윤리적인 선은 지켰으며 선의를 베풀 때도 있었지만 정작 자신은 이를 위선이라고 생각했다. 이렇듯 본인에 대한 도덕적 기준이 높으나, 그것을 곧이곧대로 지킬 만큼 이상주의적인 성격은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박하다. 애초에 자존감도 낮다. 그러나 음침한 성격은 아니며 오히려 암울한 상황을 개그로 승화하는 블랙 유머 감각이 있다. 심각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드립도 자주 치고 서술 자체가 말발 덕분에 재기발랄한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