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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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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상이 멸망하기 전에는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이었으나[* 오히려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매우 서툴고 소심한 성격이었다.], 유료화 이후에는 매우 이성적인 판단을 보인다.[* 이는 전용 스킬인 '[[제4의 벽(전지적 독자 시점)|제4의 벽]]'의 영향으로 인해 현실을 '소설'로 인식하게 되었기 때문. 따라서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겪더라도 거의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지나칠 정도로 특정 상황에 몰입하거나 현실 속 지인을 만나는 경우[* 주로 [[이수경(전지적 독자 시점)|이수경]]이나 송민우.], 또는 감정적인 동요를 겪을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평범한 사람들처럼 판단이 흐려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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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상당히 암울한 유년기를 보냈다. 어릴 때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통을 받았던 전직이 있었고, 심지어 이러한 상황을 참지 못한 [[이수경(전지적 독자 시점)|어머니]]가 아버지를 죽인 후 감옥에 간 이후에는 친척들 손에 맡겨져 자랐다. 어머니가 아버지를 죽인 탓에 친척들의 눈치를 보는 것은 보거나 왕따를 당하는 것은 기본이었고,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어머니가 수감 생활 도중 쓴 에세이[* 지하살인자의 수기. 당시 한국판 '지하생활자의 수기'가 탄생했다는 평가[* 독자 왈 완전한 과대평가라고.]를 받으며 베스트셀러로 올랐다고 한다.]로 인해 신상이 완전히 노출당하는 바람에 매일 기자들이 따라다니거나, 학교와 회사에서 왕따를 당한 전적이 있다. 입시도 망치는 바람에 지방대에 진학하기도 하고, 난수뽑기도 잘못 걸려 최전방에서 군복무를 했다고 한다. 겨우 들어갔던 중소기업의 계약직마저도 곧 계약 기간이 끝날 위기에 처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과거사나 가정사로 인해 본래는 무기력하고 자존감이 낮은 소심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25이런 과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지 스스로를 멸망 전부터 이미 오랫동안 좌절해오고 있었던 인물이라고 평가한다.[* '이 녀석은 이 세계가 멸망하기 훨씬 전부터, 줄곧 절망해 있던 종류의 인간인 것이다. 마치 나처럼.' Episode 4. 위선도 선이다 (2) 中] 일련의 비극으로 인해 성격까지 영향이 미치며 가족도, 친구도, 행복했던 기억도 없었다고 한다. '멸살법'은 이러한 독자에게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준 소설로, 스스로 디스를 많이 하지만[* '누차 말하지만, 멸살법이 괜히 망한 게 아니다.' Episode 20. 범람의 재앙 (2) 中], 본인에게는 단순한 소설 이상의 의미를 지나고 있는 매우 소중한 작품이다.[* 본인도 '멸살법'이 없었다면 이미 예전에 죽었을 거라고 여러 번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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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최고의 어드밴티지는 '멸살법'의 모든 내용을 알고 있다는 것과 매우 이성적인 판단에서 비롯된 침착함, 그리고 뛰어난 말재주. 특히 [[tls123]]에게 '멸살법'의 텍본을 지급받아 압도적인 정보력을 지니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 효율적인 공략법을 찾아내고 클리어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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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독자의 가장 중요한 아이덴티티로는 바로 독자가 이야기 자체를 사랑하는 인물, 즉 '독자' 그 자체라는 점이 있다. 어머니와의 기억으로 인해 어릴 당시부터 책을 좋아해 왔으며, 스스로 책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라고 한다. 자신이 독자라는 걸 무의식적으로 계속 상기하고 있는지 본인보고 주인공이 아니라고 하는 모습도 자주 보이며, 자신은 주변인일 뿐이라며 의식적으로 동료들과 거리를 두기도 한다.[* 본인의 방어기제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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